
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2025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매출 500억 원 이상 그룹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대전광역시 호텔 ICC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민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전국 각지 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동광양농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 등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이며 매출 500억 원 이상 실적 그룹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의 헌신과 지역 조합원, 지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고, 조합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약구매 및 대량할인을 통한 공급가격 인하 △쌀 가공식품 전문코너 등 핵심 성장 카테고리 확대 △'농협형 싱싱배송(fresh&fast)' 시범 운영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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