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가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20개 주요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회의를 열고, 2024년 주요 추진 실적과 2025년 추진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20개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조정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확정된 사업들을 사업 담당자 교육과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우정 복지문화국장은 "우리 시의 정책이 성인지 관점에서 제대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다양한 계층이 정책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법령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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