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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국의 서광’ 태조 이성계 발자취 따라 1박 2일 역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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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국의 서광’ 태조 이성계 발자취 따라 1박 2일 역사여행

ⓒ로컬콘텐츠연구소

전북지역 곳곳에 흩어진 태조 이성계 흔적이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콘텐츠연구소가 6월 6~7일 1박 2일간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 조선 개국의 서광’이라는 주제로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전북에 분포된 태조 이성계 유적지를 직접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전주, 조선왕조 본향’을 주제로 전주 일원 탐방을 두 차례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3차 프로그램에서는 태조 이성계가 왕조 창업의 꿈을 품고 기도했다는 성지들을 둘러본다. 임실 성수산 상이암과 진안 마이산(탑사, 은수사)을 첫날 핵심 코스로 잡았고 이와 함께 임실 치즈테마파크도 탐방해 지역 특산물의 매력도 함께 체험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장수 신무산 뜬봉샘을 포괄하는 수분리 ‘뜬봉샘 생태공원’ 투어가 이어진다.

▲진안 마이산 숫마이봉과 은수사 ⓒ로컬콘텐츠연구소

더불어 장수군 특산 정책인 ‘레드푸드’를 활용한 요리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장수 한우불고기 피자’ 등 이색 체험을 통해 지역 식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으며 진안 등갈비와 임실 치즈 돈가스 등 지역 대표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주제는 ‘천명(天命)’과 ‘금척(金尺)’을 받는 신기하고 기이한 영웅 서사를 담고 있는 바 여행작가를 투어 참여자로 모집해 태조 이성계 서사의 문학적 상상력과 관광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시도도 눈에 띈다.

손안나 로컬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전북자치도에 집중된 태조 이성계 유적과 신화를 살아있는 관광자산으로 키워내고 역사와 상상력이 넘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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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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