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치악산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직원 38명 참여해 둘레길 일대 쓰레기 수거

지역환경 보호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ESG 경영 실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황재희)는 10일 원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악산 국립공원 11코스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원 38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역 환경정화 플로깅활동으로 치악산 국립공원 11코스인 한가터길을 걸으며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음료수 병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만날 기회가 없었던 타 부서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치악산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 석호살리기, 원주천 정화활동, 플로깅활동 등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아동센터 개선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