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안경광학과는 10일 학생들의 임상실습 역량 강화를 위해 ‘제2회 안경사 실무능력인증제’ 굴절검사 분야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대한안경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뒤,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됐다.


안경사 실무능력인증제는 굴절검사 등 3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경동대는 전문가를 동원해 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을 평가하며, 합격한 학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와 같은 PBL(Problem Based Learning) 수업은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크게 증진한다.
경동대 안경광학과 김대종 학과장은 “굴절검사는 나이, 환경, 안구 이상, 굴절 이상 등 다양한 문제를 복합적으로 진단·처방해야 한다. 그래서 끊임없는 실습이 요구된다”고 이날 인증제 실시 의의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실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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