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행복나눔터' 확대 운영

전년 대비 예산 4대 확대 사회공헌 강화

한전KPS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업 플랫폼인 '국민행복나눔터'를 확대 운영한다.

27일 한전KPS에 따르면 회사 누리집에 설치된 '국민행복나눔터'는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4년을 대비해 예산을 4배 이상 확대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사회공헌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전KPS본사 전경ⓒ

해당 지자체나 사회복지단체는 활동 계획 및 제안서를 제출해 '국민행복나눔터'를 통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매월 심의를 거쳐 사업화 여부를 결정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효과를 측정하는 설문조사 등의 체계적인 환류절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연 사장은 "한전KPS의 사회공헌활동 협업 플랫폼 확대는 우리의 진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해 '안심마을 조성(KPS-Lightening)'사업, 'KPS-돌봄ⓔ'사업, 'KPS-나누味'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고,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등이 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6회 연속으로 인정받는 공로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