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여름 혹서기를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지원을 받아 진행된 시군센터 자원봉사 신규 프로그램으로 고령으로 인한 가정 내 빈번한 낙상사고, 무더운 여름철 모기와 같은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현관문 롤 방충방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작업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작년까지 화장실 안전바 설치 위주에서 올해는 어르신들 가정의 현관 롤 방충망 설치를 추가하여 안전바 설치 12가구, 롤방충망 설치 30가구 총 42가구에 대해 진행됐다.
이강우 이사장은 “지역 재능 기부자들의 참여와 활성화로 질 높은 서비스 봉사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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