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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AI 전환 지원센터' 설립하자"…심보균 전 차관 '스마트도시 전략' 제안

3일 익산시청서 기자회견 "지금 바로 준비할 때"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3일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분야 100조원 투자에 맞춰 익산에 'AI 전환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익산형 스마트도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이날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익산형 AI 스마트도시 전략'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익산은 전주권과 새만금권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이제는 기술 변화에 뒤따라 가는 도시가 아니라 앞서 준비하며 국가정책을 끌어오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AI와 메타버스 기술은 행정뿐만 아니라 환경과 안전, 교통, 건강 등 시민생활 전반을 더 똑똑하고 더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3일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분야 100조원 투자에 맞춰 익산에 'AI 전환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익산형 스마트도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정책 제안에 나섰다. ⓒ프레시안

그는 이어 "기술은 제도와 실행계획, 행정·산업·교육의 유기적인 연결이 함께 추진도어야 한다"며 △AI지원센터 설립 △AI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민관협력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별 실행 로드맵과 성과지표 마련 등 4대 과제를 제안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기술변화는 일자리를 바꾸는 만큼 새로운 기회를 준비해야 한다"며 "동시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기회도 함께 만들어내는 만큼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연결된 디지털 창업 지원 등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와 문재인 정부 행안부 초대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사)기본사회 익산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시민행복과 살기좋은 익산을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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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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