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 앞바다에 조업중 해상에 추락해 실종됐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이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8분께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약 12km 해상을 지나던 어선의 신고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해당 시신은 7월 1일 같은 해역 인근에서 문어잡이 어선(4.6t급)에서 조업을 하다 바다에 빠진 인도네시아 국적의 A씨(29)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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