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RISE사업단은 최근 사업단 참여 교수진과 실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지훈 RISE사업단장의 사업 추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단위과제 사업내용 발표, 교육발전특구 사업개요 및 운영요령,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이번 RISE사업을 통해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 △주력산업 혁신 챌린지: 석유화학 위기대응 △전남 동반성장 프로젝트: 아쿠아포닉스사업을 진행한다.
또, RISE사업과 동시에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국제협력·교류강화 △석유화학 고도화 및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수소에너지 인재육성 △MICE 및 해양관광 지역인재 육성 등 4개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이번 RISE사업은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컬쳐 인재양성부터 석유화학 산업 혁신, 아쿠아포닉스 미래농업까지 전남의 핵심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고, 여수시의 앞으로 먹거리를 책임질 전문인재 육성에도 대학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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