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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역사에 '전자파 측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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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역사에 '전자파 측정기' 설치

대전교통공사 시청역에 설치 완료, 모든 역사로 확대 예정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실시간 전자파 측정기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전자파 정보를 공개했다. 전자파 측정기 시연회 모습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실시간 전자파 측정기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전자파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도시철도 내 이동통신 기지국(3G·4G·5G)과 실내 Wi-Fi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이용객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대전교통공사는 22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청역 대합실에서 전자파 측정기 시연 행사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공익 홍보, 실시간 전자파 모니터링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시간 전자파 측정기는 시청역을 시작으로 대전도시철도 22개 역사로 확대 설치되며 시민 누구나 역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전자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내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들의 전자파 불안 해소에 힘써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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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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