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통공사가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지역 초등학교 2곳에서 진로체험과 직업 멘토링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꿈과 희망을 키워줬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협력해 ‘2025 희망나눔 꿈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기술분야 팀장, 도시철도 관제사, 인사담당자 등 전문성을 갖춘 직원 3명을 ‘꿈 지원 리더’로 선발해 아이들에게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한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가 담긴 에코백, 공책, 키링 등 ‘꿈 지원 키트‘를 전달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지역에 대한 자긍심도 심어줬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ESG 경영 실천과 아동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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