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 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재도약 프로그램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직업 기술은 물론 사회·경제 활동 재참여를 돕는 새로운 배움터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퍼스널컬러 진단 자격증 분야와 반려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각각 △9~10월 6차례(퍼스널컬러) △9~11월 11차례(반려견) 운영된다. 모집정원은 각 과정별 선착순 10명,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예정자 등에게 미래설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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