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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안전점검' 마치고 여름꽃과 함께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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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안전점검' 마치고 여름꽃과 함께 재개장

▲옥정호 붕어섬 메타세콰이어길 양쪽에 수국이 만개해 있다.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마치고 오는 재개장한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과 보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9일 부터 입장할 수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메리골드,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등 9종 13,945본의 계절꽃과 초화박스 90개가 배치돼 다채로운 여름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배롱나무와 메타세콰이어길의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편의 시설도 강화됐다.

주요 동선에는 쿨링포그 설치로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3월 재개장 이후 6월 말까지 25만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농특산물 판매장과 카페 개점 등 편의시설 확충도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재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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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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