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인해 1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평택시 모곡동 소재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현재까지 공장 근로자 총 11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5명은 중상, 6명이 경상으로 병원 등에 이송됐으며 부상자의 수는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날 사고는 스팀 기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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