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오는 8일부터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대흥 행복주택 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장기근속자 중 창업인,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규모는 총 95호로 주거전용면적 21㎡ 77호, 44㎡ 18호를 공급하며 주거약자형은 21㎡ 5호가 포함된다.
특히 21㎡ 주택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이 제공돼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4년까지 가능하다.
대전대흥 행복주택은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대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병원, 백화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또한 대전창업허브,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등 창업지원시설과 가까워 청년 및 창업자의 주거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청약관련 상세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