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충청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청주 31도, 천안 30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밤사이 기온은 24~25도로 열대야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저녁부터는 지역에 따라 5~40㎜의 소나기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5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32도, 청주 33도까지 오르며 더위는 이어질 예정이다.
충청 대부분 지역에서는 이날도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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