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통공사 관계자가 국가 최고기술로 인정되는 기술사 자격증 3개를 연달아 취득해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교통공사 본사에서 근무하는 정재민 차장으로 그는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건설안전기술사’ 자격까지 취득해 기술사 3관왕을 달성했다.
정 차장은 “도시철도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전문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는 현재 건축분야를 비롯해 전기, 차량, 안전, 토목,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사와 박사 등 전문인력 23명을 보유하고 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기술사 3관왕 성과는 공사의 19년 무사고 운행 기록과도 무관하지 않다”며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들과 대전도시철도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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