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백 ‘또 다시 시작’ 2025년 청년의 날, 청년주간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백 ‘또 다시 시작’ 2025년 청년의 날, 청년주간 개막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일 태백테라스(태백역 일대)에서 ‘또 다시 시작!’ 2025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리며, 청년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

올해 주제는 “충분해! 잘하고 있어, 자라고 있어.”로, 태백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특히 ‘9월 청년의 날, 9개의 정거장에서 또 다시 시작’이라는 테마에 맞춰 웰컴역, 런칭역 등 9개 정거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정거장에서는 △청년 프로필 카드 전시 및 조각 퍼즐 완성식 △원목바벨 들기 게임, 청년네컷, RC카 체험 △타로 상담 △청년창업 발표회 및 청년창창루트 BI 체험 △먼데이키즈(이진성)와 아샤트리 등 인기 가수 및 지역 가수 공연 등 청년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9개의 정거장으로 꾸며졌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방문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힘을 얻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은 청년주간으로 운영된다. 24일 오후 6시 30분에는 태백 청년창창센터 앞마당에서 ‘청년 마음충전 콘서트’가 열린다.

인디밴드 ‘8월형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이자 개그맨 고명환의 특강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가 이어지고, 청년분야 전문가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창창센터에서 일자리, 창업, 문화예술 등 청년들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타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예술 기획자, 교수 등이 참여하는 포럼이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복지(청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