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5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경영 분야의 포상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세계 최초로 AI·Iot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ESS안전을 확보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 '재생e 중심 에너지 대전환' 실현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또 보유하고 있는 ESS 안전 빅데이터를 국내 ESS 배터리 3대 제조사인 삼성SDI 등과 함께 분석·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S 안전사고 예방과 K-배터리 산업 활성화 등 국가경제 회복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해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미션 수행은 기본이며, 국정과제 이행을 선도할 수 있는 전기안전 지식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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