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직무대리 박광서)은 17일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국립하늘숲추모원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과 ‘대한민국 새 단장 국유림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대표적인 국립 추모시설로 추석 연휴 동안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성묘객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휴 전 안전과 청결 상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것.
이번 점검에서 북부지방산림청 점검반은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사고 예방조치 및 관리 대책 ▲장비와 시설물의 관리 상태(추모관, 주차장, 진입로 등)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조문객이 집중되는 만큼 산불과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보고,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연락체계도 점검했다.
추모원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는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추석 연휴에 추모원과 치유의 숲 등 모든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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