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기자단이 2025년 첫 시행한 제1회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이윤하(민·다선거구) 시의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제9대 평택시의회 시의원들의 지난 4년간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평가한 기자단은 지난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 의원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분야에 추진된 평택시의 행정을 견제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등 의회의 견제 기능을 명확하게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행감에서 평택시가 관리하는 박물관 수장고 등에 보완시스템 관리 용역이 각각 다르게 체결된 점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이를 일원화 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는 각각 보완용역을 체결함에 있어 재정·행정적 낭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고자 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인 이 의원의 '데이터 행감'이 눈에 띄었다.
이렇듯 이 의원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고 깊이 있는 정책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의원은 “시의원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직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위가 아닌 아래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기자단 김종호 회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운영에 있어 잘못된 점을 찾아 바로 잡는 것”이라며 “기자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시의회와 시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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