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29일부터 커리어페스티벌…취업 역량 강화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29~30일 교내에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어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커리어페스티벌은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Chat GPT, K-DISC,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활용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학과 연계 및 지역 기관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림성심대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 토크콘서트 △ ChatGPT 자소서 작성 특강 △K-DISC검사 △퍼스널컬러 △자기소개서, 이력서 코칭 △ 원포인트 면접 코칭 △커리어 직무특강 등이다.

이력서 코칭 및 퍼스널 컬러와 같이 상시 운영되는 부스형 프로그램과 취업 토크콘서트, 특강처럼 특정시간에 진행되는 강의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취업 토크콘서트는 국내 최초 미슐랭 1스타 한식당인 ‘비채나’의 전 총괄 셰프이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방기수 셰프(한림성심대학교 호텔조리과 졸업)를 초청해 이정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취업에 대한 A to Z를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홍민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기간 중 소규모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에서 함께하며 특강료 및 홍보물 등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취업팀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국민취업제도 운영', ‘취존감 높이기’, ‘취업캠프’, ‘취업스타’, ‘커리어 브릿지’, ‘미취업 졸업생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73.7%)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모집인원791명 중 720명(91%)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