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익산경찰서(서장 박성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범죄와 사고 제로(ZERO)를 선포하고 나섰다.
익산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14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업소 방범진단 △범죄취약지역 순찰 강화 △관계성 범죄 중점관리 및 피해자 보호 △강절도·생활주변 폭력 집중 단속 등을 포함한다.

또 △인파밀집 등 다중운집 안전관리 △단계별 교통혼잡 관리 등 종합적인 치안활동에 적극 나선다.
익산경찰서는 특히 관내 금융기관과 금은방은 물론 편의점 등 현금다액업소 대상 정밀 방범진단 및 탄력순찰 노선 지정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방범협력단체와 유관기관을 적극 활용해 공동체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한편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도 강화한다.
박성수 익산경찰서장은 "추석 명절 동안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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