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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큰 일교차 속 맑은 날씨…목요일부터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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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큰 일교차 속 맑은 날씨…목요일부터 '흐림'

낮 최고기온 28도, 밤부터 일부 지역 구름 많아지고 마른번개 가능성

▲2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과 낮 기온차가 12도 안팎에 달하는 큰 일교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했으며 밤사이 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마른번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새벽 기온은 16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체로 쾌적할 전망이다.

목요일인 2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26도, 세종·청주 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10~15도에 이르는 일교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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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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