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엔 대전오월드로!'

연휴 7일간 야간개장, 공연·체험·불꽃쇼로 추석 분위기 만끽

▲대전오월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전도시공사

대전오월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휴기간 동안 줄타기, 신명풍무악, 팝페라, 풍선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마련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댄스와 외국인 댄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예정돼 있다.

오월드 내에서는 대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진행돼 귀여운 볼거리와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MC와 함께하는 제기차기, 대왕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존’이 운영된다.

또한 연휴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이 실시되며 특히 4일과 5일 이틀간은 화려한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오월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오월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