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진안군은 2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며, 특히 행사 당일에는 시장 내 식당과 관내 음식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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