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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송 트러블 브러더스', 대법원장과 부속실장 체급을 판단 미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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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송 트러블 브러더스', 대법원장과 부속실장 체급을 판단 미스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소위 '장송 트러블 브러더스'는 대법원장과 부속실장의 체급을 판단 미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도나 복싱 레슬링은 같은 체급끼리 시합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법원장의 체급은 내리고 부속실장의 체급은 매직 상승시킨다"며 "김현지 부속실장은 내란 동조세력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냉부해'만 하더라도 계속 물고 뜯으니 시청률 상승으로 K푸드 홍보 효과가 좋아진 순기능도 있지만, 정치는 체급도 맞추고 공격 포인트 설정도 잘 챙기셔야만 지금 트러블 브러더스의 불명예를 종식시키실 수 있습다"며 "두 분께서 하실 일은 윤석열과 손절하시고 내란종식 3대 개혁 열차에 동승하시는 길이다. 국민과 함께 미래로 가는 열차를 타라"라고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고 압박하며, 동행명령장 발부와 탄핵을 언급하자 국민의힘은 "김현지 부속실장이 (국회에) 나오는 것이 먼저”라고 맞받아쳤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조사받은 양평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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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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