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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 개최 앞두고 교통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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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 개최 앞두고 교통 종합대책 마련

육상 경기로 도로 통제...변경 사항 안내 및 셔틀버스 운행 나서

부산시가 제106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종합대책 마련에 나선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관내 일대에서 일부 시내버스와 공항리무진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된다.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주변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개회식 방문객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공영주차장(유료) 주변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셔틀버스는 임시주차장 7곳에서 개회식 장소인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2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임시 셔틀버스 노선도.ⓒ부산시

초읍 방면의 1코스는 시민도서관, 어린이대공원, 부산의료원 정문 등에서 경기장으로 향한다. 거제대로 방면의 2코스는 거제역과 법원·검찰청, 교대역 등을 경유한다. 노선별 셔틀 정류장에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개회식 입장권 및 전국체전 홍보물(리플릿)과 함께 셔틀 운행 정보를 배포 중이다.

이러한 도로 통제 및 대중교통 운행 변경 사항은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와 도로 안내 시설, 버스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전국체전 기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차량 2부제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끝 번호 홀수·짝수일에 맞춰 운행을 제한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차량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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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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