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논의했다.
민선 8기 고창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으로 17개 사업은 완료되었고 42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분류해 총 59개 사업이 완료되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고창읍성 한옥·민속 마을 조성 ▲교통약자 1000원 택시 운행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설치 ▲청년 농림축수산업 가업승계 활성화 등이다.
다음으로 계속 사업은 ▲소상공인 융자 지원 확대 ▲뿌리 고창인 정책적 지원 우대 ▲관광코스 개발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초중고 졸업 대학생 등록금 등 지급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사업 ▲농기계 구입 지원 확대 및 첨단농기계 확충 등이다.
또한 콘도·호텔 등 대형숙박시설 유치와 고창군 파크골프장 확충사업,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약사업 등은 연차별 목표를 달성하고 차근차근 정상 추진 중이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군정을 펼쳐가겠다”며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값진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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