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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특수로 ‘글로벌 경제 도시’ 도약…세계 CEO들 포항으로 속속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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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특수로 ‘글로벌 경제 도시’ 도약…세계 CEO들 포항으로 속속 집결

이강덕 시장, “철강·2차전지 산업 경쟁력 알리고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로 삼을 것”

포항경주공항 임시 국제선 전환…영일만항 크루즈서 투자설명회·불꽃·드론쇼 개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경북 포항이 글로벌 경제인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고 있다.

21개 회원국 기업 대표와 글로벌 CEO들이 29일 전용공항으로 운영 중인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속속 입국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일정을 마친 후 APE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기자)

이번 회의를 위해 포항경주공항은 내달 2일까지 임시 국제공항으로 전환됐다.

이날 두바이발 전세기를 비롯해 여러 전용기를 이용해 도착한 한 경제인들은 경주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이어 포항 영일만항으로 이동해 크루즈 선상 투자설명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영일만항 크루즈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주제로 한 홍보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이날 저녁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불꽃·드론쇼에도 APEC 참가자들을 초청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APEC을 계기로 포항의 철강·2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알리고, 글로벌 투자 유치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 글로벌 CEO 전용공항으로 지정된 포항경주공항에서 경제인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환영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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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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