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4~5주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내빈, 선수단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박형덕 시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열정이 동두천 생활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부상 없이 끝까지 즐겁고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권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경기도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선수 모두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12월 중순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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