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도 평가, 지역자율계정, 시행계획 등 3개 부문 중 지역자율계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분야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다.
도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 요인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기재부 및 기후부 등 중앙부처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 매년 상수도시설 확충과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등을 통해 ▲24년까지 도내 상수도 보급률을 93.7%까지 향상시키고 ▲유수율 또한 86.3%까지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결과로 파악했다.
김정섭 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