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동두천연천지사, 2025년 하반기 보건의료단체협의회 개최

지역 통합돌봄·방문진료·재택의료센터 확충 등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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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지사장 송인수)는 지난 27일 동두천시 보건소를 비롯해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 주요 의약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보건의료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상황 공유, 지역 방문진료 활성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충, 의료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어르신이 거주 지역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완결형 돌봄체계(Aging in Place)’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송인수 지사장은 “지역 의약단체의 협력은 통합돌봄 성공의 핵심 요소”라며 “건보공단도 연계 관리자 역할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운영센터는 앞으로도 정례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돌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의료·요양·돌봄 간 협력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