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섭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이하 새참교육) 대표는 12・3 계엄 1년을 맞아 '민주주의 교육은 국가 과제'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새참교육은 '12·3 계엄 1년'을 맞아 "민주주의는 선언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끝없이 지켜내고 배워야 하는 실천의 영역"이라며 "국민의 동의 없이, 국민을 통제하려 했던 비상계엄을 기억하고,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 종식을 이뤄 민주주의를 완성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북 교육감 출마 예정자 노병섭 대표는 "12·3 계엄은 민주주의 근본을 위협한 사건으로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끔찍한 기록이다. 다음 세대에게 다시는 민주주가 흔들리는 나라를 물려주지 않겠다"며 "민주주의 교육은 국가 과제로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가르쳐야 하고, 경험해야 하며,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6일 노병섭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는 완주군 구이면 경각산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며,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고, 교육 민주주의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노병섭 대표는 오는 10일 전북 교육감 출마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교육감 선거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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