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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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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은상

12월 3~6일까지 코엑스서 수상작 설명 및 영상 시연

헬기 담수 비행 안전성 높이는 핵심 기술, 헬기운영기관에 무상 기술이전 추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만주)는 3~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지식재산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산림헬기 비행안전기술로 은상을 수상하고 해당 기술을 헬기 운영기관에 무상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항공본부는 '헬리콥터 담수 비행 안전성 판단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전자 장치'라는 특허출원 내용을 출품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항공본부

시상식에는 발명자인 현종국 산림주무관이 참석해 수상했다.

해당 기술은 산불 진화 시 헬기 담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판단해 조종사에게 알리는 기술로 헬기 운용 중 가장 고난도 임무로 꼽히는 담수 비행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조종사의 생명 보호와 임무 성공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국임업진흥원과 특허출원 관련 장비 개발업체인 ㈜인텔리코어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수상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와 영상 시연을 진행하며, 헬기 운영기관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산림 분야 국가직무발명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발명특허대전에서 수상을 통해 산림 분야 R&D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산불 진화 임무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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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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