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무주군 청소년들, 우리가 원하는 정책은 우리가 만들어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무주군 청소년들, 우리가 원하는 정책은 우리가 만들어요

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지역 청소년들 소통 창구로서 정책 참여

▲ⓒ무주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군수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

전북자치도 무주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형 신부)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23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학교 주변과 생활권 내 안전 사각지대, 금연 구역 인식 부족 등의 문제를 짚으며 ‘청소년 안전거리 조성 및 금연 구역 개선 프로젝트’를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2009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위원회는 무주군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이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 청소년 자치 기구와의 교류, 전북 지역 청소년 박람회 등에 참석해 견문을 넓힌 바 있으며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제정 등 14건은 무주군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해 준 내용들은 관계 부서에서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차분히 살펴보고 있다”라며 “안건 하나하나가 지역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참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소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정책 참여 기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14~18세)들로 구성됐으며 현재는 17기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