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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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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 선정

차별화된 콘텐츠·주민 주도의 운영 구조·품질관리 호평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반디 퍼레이드(군민참여)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심사에서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심사는 전북자치도가 우수 지역축제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관광 자원화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 계획’에 따라 전북자치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14개 시·군 축제를 심사해 대표축제,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를 선정했다.

최고 등급인 대표축제에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 주민 주도의 운영 구조,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등의 품질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년 연속 전북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도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앞으로 축제 운영과 콘텐츠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생태환경축제로서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내년 30회 축제는 더욱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전북,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인 무주반딧불축제는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정책’과 ESG 경영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5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2년 연속 대표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ESG 개념(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을 도입·실천한 지역축제로 이목을 끌며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선정 ‘2024 피너클 어워즈 ‘에코투어리즘축제’,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적으로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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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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