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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RISE사업단, 드론 활용 지도제작·AI 공간정보 인재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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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RISE사업단, 드론 활용 지도제작·AI 공간정보 인재 양성 나서

상지대 RISE사업단(단장 김소형)은 ‘강원 남부권 취업·정주형 G-TREE 미래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 미래고등학교 항공지형정보과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도제작 및 AI 기반 공간정보 생성 단기 교육과정’을 15~29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지대 나래관과 이공관, 캠퍼스 일원에서 2주간 총 62시간에 걸쳐 진행된 집중 단기 프로그램으로, GIS 기반 드론·AI·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실무 중심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지대
ⓒ상지대

특히 이론 30%, 실습 70% 비율의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3종 자격 취득 과정을 비롯해 드론 항공측량, 정사영상·DSM·포인트클라우드·3D 모델 생성, 데이터 품질 분석, AI 기반 객체 탐지 및 수종 분류, GIS 공간분석 등 공간정보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이수했다.

특히 교육 2주차에는 조별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적용 중심의 심화 과제가 수행됐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건물 3D 모델링과 AI 기반 균열 탐지, 드론 LiDAR 기반 수종 분류 및 수목 개체 추출, AI·GIS 융합 시설물 관리 객체 탐지, GIS 기반 AI 챗봇 공간분석 등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으며, 모든 수료생에게는 상지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이 수여됐다.

상지대 RISE사업단 인재양성본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공간정보 분야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강원권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단기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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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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