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산업이 커지는 '부강한 광주'를 만드는 원년이 되도록 힘차게 뛰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6년 새해 첫 날인 1일 시민들과 함께 무등산에 올라 첫 일출을 맞으며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4시 50분 원효사를 출발해 서석대에 올라, 오전 7시 38분경 장엄하게 떠오르는 2026년의 첫해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했다. 그는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힘찬 새해 인사를 건네며 지난 한 해의 소회와 새해의 비전을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한 해는 무안 여객기 참사, 계엄 사태, 대표도서관 붕괴 등 참으로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다"며 "하지만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지혜를 주시고 함께 손잡아주신 덕분에 잘 헤쳐 나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는 "그 과정에서도 지하철 상부 도로 개방, NPU 기반 컴퓨팅 센터 유치, 사상 최대 국비 확보와 대통령상 7개 수상 등 광주의 기분 좋은 일들이 참 많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2026년을 '부강한 광주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는 "부강한 광주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산업이 커져서 광주의 먹거리가 늘어나는 그런 광주"라고 정의했다. 이어 "2026년 새해에는 그런 부강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 시장은 "우리 모두 함께 힘 모아 뛰도록 하자"면서 "부강한 광주, 광주시 파이팅!"을 외치며 희망찬 신년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일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뒤 민주의 문 앞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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