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익산시와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원광새마을금고가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익산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원광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새마을금고는 올해 익산시에서 출생한 아기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첫째 아이를 낳은 가정은 익산시 출산장려금 100만원과 첫 만남 지원금 200만원을 포함해 총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익산시의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을 지원하고 첫 만남 지원금은 첫째 200만원이며 둘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대상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익산에서 출생신고를 한 자녀를 둔 익산시민이다.
통장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원광새마을금고 본점(영등동)과 역전지점, 원대병원지점, 모현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에 작은 응원이 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익산시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2025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33명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익산시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의 탄생이 자연스럽게 환영받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향해 익산은 한 걸음씩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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