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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출품 마감…한국·국제경쟁 부문 2206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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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출품 마감…한국·국제경쟁 부문 2206편 출품

▲지난해 영화제 시상식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는 국내외 부문을 합쳐 모두 2206편 작품이 출품되면서 편수는 줄었지만 장르의 다양성을 확대해 독립영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한국영화와 국제경쟁 부문 출품 공모를 모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결과 한국경쟁 153편, 비경쟁부문(장편) 82편, 한국단편경쟁 1498편, 지역공모 52편 등 총 1785편이 접수됐으며 이는 지난해 1835편에 비해 50편 줄어든 수치다.

한국경쟁 부문의 장르별 현황은 극영화 104편, 다큐멘터리 42편, 실험영화 5편, 기타 3편으로 집계됐다. 한국단편경쟁은 극영화가 1220편으로 가장 많았고 실험영화 105편, 다큐멘터리 77편, 애니메이션 74편, 기타 22편 순이었다. 실험영화 비중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고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도 다수 접수돼 동시대 영화 창작의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국제경쟁 부문 접수 결과 70개국 421편이 출품됐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44편, 중국 36편, 일본 28편, 캐나다 22편, 독일 19편 순으로 집계됐고 북아메리카 국가의 출품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장르별로는 극영화가 59.6%, 다큐멘터리가 34.2%로 전년 대비 각각 2%씩 비중이 상승했다.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최종 본선 진출작은 오는 3월 발표되며 비경쟁부문(장편) 상영작은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마감을 앞당겨 출품작 수 감소를 우려했지만 전체적으로 2.7%인 50편만 줄어 한국 독립영화인들의 창작 열정에 새삼 감탄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화를 만들어 전주에 보내준 모든 제작진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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