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재수, 사실상 부산시장 출마 선언? "일하고 또 일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재수, 사실상 부산시장 출마 선언? "일하고 또 일할 것"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 이제 부산이 선도해야 합니다'라는 글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전 의원은 자신이 해수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부산항 개항 150년, 해수부 개청 30년의 역사 위에 북극항로 선점 원년을 선언하고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대한민국 정부 역사상 최초"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제정으로 부산이 '해양수도'라는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며 "우리 부산이 대한민국 유일의 '해양수도'임을 명확히 했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어 "북극항로 범정부 조직인 북극항로추진본부를 신설하고 해양수도조성과 등 3개 과를 만들어 북극항로 선점 추진동력을 만들었"고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본사 부산 이전을 확정했다. 더 많은 해운 대기업들이 부산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의원은 "부산을 해양수도로, 부산·울산·경남을 해양수도권으로, 여수·광양·진해·부산·울산·포항에 이르는 지역을 북극항로 경제권역으로 묶어서 한반도 남단에 서울 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또 하나의 서울 수도권, 해양수도권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리 있다"며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부산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립, 해사전문법원 신설, HMM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 본사 부산 유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 의원은 "이제는 부산이 나서서 선도해야 한다"며 "공약의 밑그림을 그리고 설계하고 국정과제로 만들며 주도해 온 제가, 해양수산부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가 되어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는 데 부산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했다. 사실상 부산시장 출마 선언으로 읽힌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1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전날 상정된 2차 종합특검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종결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