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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 앞둔 익산시 신청사 공사 현장?…'시민 공간' 다음달 개방 막바지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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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 앞둔 익산시 신청사 공사 현장?…'시민 공간' 다음달 개방 막바지 '비지땀'

2월 중 전격 개발…50여 년만의 대변신

28일 오전 전북자치도 익산시 영등동의 익산시청 신청사 앞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

지하주차장과 전면 광장은 물론 다목적홀 등 '시민중심 공간'을 최종 마무리하려는 공사장 관계자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공사로 인해 주변 교통이 일부 통제되고 있지만 자연친화적 숲으로 조성될 시민공간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심을 끈다.

1970년 건립돼 도심 미관을 헤친다는 구청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멋진 신청사 앞 공간을 숲으로 조성하는 화룡(畵龍)의 점정(點睛)만 남아 있어 56년만의 대변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가고 있다.

익산시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풍경이다.

▲1970년 건립돼 도심 미관을 헤친다는 구청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멋진 신청사 앞 공간을 숲으로 조성하는 화룡(畵龍)의 점정(點睛)만 남아 있어 56년만의 대변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가고 있다. ⓒ익산시

익산시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신청사 건립 2단계 공사의 주요 공정을 이달 내로 마무리하고 오는 2월 중 시민편의공간을 전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건립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공간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시민이 언제든 찾아와 머무를 수 있도록 전면 광장과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등 소통과 문화를 위한 공간을 대폭 구축했다. 이는 기획단계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공서비스 기능을 확장한 결과물이다.

청사 주변의 고질적인 통행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한전 전신주 지중화사업을 통해 시야를 가리던 전선을 깔끔히 정리하고 주변 도로 확·포장 공사를 병행해 보행 안전과 교통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지하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숲 사업과 연계한 조경공사를 진행해 청사 일대를 도심 속 녹색 휴식처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복지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진다. 청사 내 부설로 조성되는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공간 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선사한다.

익산시청의 첫 직장어린이집으로서 향후 공공보육의 질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는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목 식재 등 정밀한 시공이 필요한 부분은 최적기에 맞춰 완성도를 높이고, 개방 전 철저한 안전점검을 거칠 방침이다.

최영철 익산시 건설국장은 "신청사는 기획단계부터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공간이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추진됐다"며 "행정기능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시민친화형 청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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