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험을 주민이 직접 찾아내고 행정과 전문가가 함께 점검하는 제도가 전북 순창군에서 가동된다.
순창군은 군민 안전 증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주민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직접 발굴해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군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제보하면 민관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며 공공시설뿐 아니라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 교량, 노후 건축물 등 생활 주변 시설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은 군 안전재난과에서 검토해 점검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4월부터 6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이 끝난 뒤에는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야말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의 출발점"이라며 "올해도 군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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