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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들 재능봉사로 지역사회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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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들 재능봉사로 지역사회와 연대

자원봉사 목표 1만 1천 시간으로 22% 증가…가족봉사단·동호회 봉사 확대

울산시가 공직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6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공무원 자원봉사 목표를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1만1천 시간으로 설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청 전경ⓒ프레시안(박영경)

신규 및 확대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재능나눔 봉사, 공무원 동호회 문화·체육 봉사활동, 공무원 가족 봉사단 활동 등을 추진한다. 직렬별 전문성과 업무경험을 살린 맞춤형 재능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 동호회는 복지시설을 찾아 체육활동 지도나 악기 연주 등을 진행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무원 가족봉사단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자원봉사 실적 우수자에게는 선호 교육과정 선발 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포상 규모도 확대한다.

울산시는 오는 3월 동아리·동호회 간담회를 열어 문화·체육 봉사활동 확대 등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영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영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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