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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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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출범

울산웨일즈 창단식…AI 기술 접목한 미래형 스포츠 행사로 화제

울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는 최초로 프로야구단을 출범시키며 지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2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창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허구연 KBO 총재,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 창단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 소개 시간에는 선수별 AI 응원가와 AI 기반 이미지 연출을 선보이며 첨단 기술과 스포츠 콘텐츠의 결합을 보여줬다.

▲울산시는 2일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 창단식을 가졌다ⓒ울산시 체육회

처음 공개된 울산웨일즈 공식 엠블럼에는 강한 협동력과 조직력, 지능적 전술을 상징하는 범고래 이미지가 반영됐다. 이는 팀워크와 전략을 중시하는 구단 운영 철학과 산업수도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담아낸 상징물로 향후 핵심 브랜드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웨일즈는 오는 3월 20일 KBO 퓨처스리그 개막전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2월 12일부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체력 강화와 조직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창단은 단순한 팀 출범을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퓨처스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철

부산울산취재본부 김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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