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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지역위원장 사퇴…부산시장 출마 시계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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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지역위원장 사퇴…부산시장 출마 시계 빨라지나?

민주당 당규 따른 절차 이행, 시장 출마 여부엔 신중론 유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부산 북갑 지역위원장직에서 물러나며 부산시장 선거를 둘러싼 정치권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유력주자의 행보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전 의원은 2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당규는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려는 경우 후보자 추천 신청일, 즉 선거일 120일 전까지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퇴는 당규에 따른 절차적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정치권에서는 부산시장 선거를 염두에 둔 수순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북갑).ⓒ프레시안

전 의원은 다만 부산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역위원장 사퇴 역시 출마 확정이 아닌 당규 이행 차원의 결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부산 현안과 관련한 공개 행보가 잇따르면서, 향후 정치 일정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부산 정치권에서는 전 의원의 사퇴를 계기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당 안팎에서는 복수의 후보군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전 의원의 최종 선택에 따라 경선 구도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부산시장 선거가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 의원의 지역위원장 사퇴는 단순한 당직 정리를 넘어 향후 부산 정치지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출마 여부에 대한 판단 시점과 그 이후 행보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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