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지난 설 연휴기간 중 소방·안전·의료 시설 점검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주요 여가시설, 상권, 복지시설을 찾아 시민과 소외 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지난 16일 부천소풍터미널에서 귀성객과 나들이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연휴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상동 뉴코아아울렛과 전통시장 5곳(중동사랑시장, 상동시장, 원미부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신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과 지역 소비 동향을 점검하고,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는 시민들과 여가 환경을 점검하며 대화를 나눴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부천소방서와 BIG센터를 방문해 연휴에도 24시간 근무하는 소방대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안전과 사고 대응 철저를 당부했다.
부천시립노인병원에서는 홀몸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요양보호사·간호 인력·간병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공공심야약국 4곳을 찾아 늦은 밤 의료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
연휴 동안 운영 중인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에서는 시민들의 겨울철 야외 활동과 현장 근무 상황을 확인하고, 운영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으며, ‘향기네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춘의주공아파트 통합경비실과 관리사무소, 원미2동 편의점에서도 현장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부천시 유기동물 보호소 ‘24시 아이 동물 메디컬센터’를 찾아 보호 중인 동물 상태를 확인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조 시장은 “명절에도 도시 곳곳을 지키는 분들이 있기에 부천시민의 일상이 멈추지 않았다”며, “연휴 이후에도 민생 회복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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