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을공동체의 현장 경험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이 만나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 광주 남구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광주광역시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와 조선대학교는 1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정주형 생태계 조성 △자생적 지역혁신 모델 개발 등을 목표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조선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사회에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마을 현장 경험과 주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이를 통해 학생, 지역민, 지자체, 기업 등이 모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내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RISE 사업을 단순한 대학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남구마을공동체의 혁신 모델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마을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인 시대에, RISE 사업의 성과를 높이려면 지역 사회와의 실질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5대 프로젝트·16개 단위과제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늘봄, 글로컬대학 지원 등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784억 원을 투입해 RISE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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